>HOME > 사회
성남지역 상인들,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복구비 1100만원 보태 -“같은 상인의 마음으로 ” 전통시장·골목상점 모두가 동참-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16.12.15 19:20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성남지역 상인협회가 김영오 대구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장(오른쪽 세번째)에 화재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성남지역 상인협회가 김영오 대구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장(오른쪽 세번째)에 화재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성남시(시장 이재명) 전통시장·골목상점가 상인들이 대구광역시 서문시장 화재피해 상인 돕기에 나서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100만원을 지난13일 현장에 전달했다.


성남지역 상인대표는 이날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김영오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장(전국상인연합회장)에게 화재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유점수 중원구 상인연합회장은 “하루빨리 생업으로 돌아와 활기찬 서문시장의 모습을 되찾았으면 한다”면서 “성남시 상인들이 같은 상인의 마음으로 십시일반 화재피해 복구비를 보탰다”고 말했다.

성남지역 상인들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모금 활동을 펴 22곳 전통시장·골목상점가가 동참하면서 닷새 만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대구 서문시장은 지난 11월 30일 4지구 상가 화재로 679개 점포가 전소돼 1100억원에 이르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기간 : 현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