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성남시 청소년 보호정책 ‘최우수’기관에 선정 유해환경 495건 개선 등 성과 인정받아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16.12.15 18:56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사진=성남시청
사진=성남시청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여성가족부가 시행한 청소년 보호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청소년 보호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성남시는 최우수 기관 상인 대통령 표창과 포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우수 기관 상인 국무총리 표창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전국 기초 자치단체 229곳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성남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위기 또는 학교밖 청소년 지원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 합동단속 활동을 매달 세 차례 이상 시행해 지난해 유해 업소의 495건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례를 적발하고, 시정 조치했다.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과 지원에도 집중했다. 성남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5855명 청소년을 상담하고 맞춤형 지원을 했다. 이 외에도 학업 중단 청소년을 지원하는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운영해 57명의 검정고시를 지원했다.


이러한 사업 추진은 청소년의 바른 성장과 보호에 지자체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로 이어졌다. 박창훈 성남시 교육문화환경국장은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연계해 청소년 복지와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기간 : 현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