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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 석실마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받아 - 기업과 주민 사이 중재 나서 3년 묵은 민원 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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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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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물류창고 전용 진출입로'가 개설되어 분진과 소음 등 석실마을의 3년 묵은 민원 해소되었다
기업 '물류창고 전용 진출입로'가 개설되어 분진과 소음 등 석실마을의 3년 묵은 민원 해소되었다
정찬민 용인시장이 14일 오후 백암면 가좌1리 석실마을에서 주민들로부터 마을의 3년 묵은 민원을 해소해 준 것에 대해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마을주민들과 (주)대상 관계자 등 50여명은 석실마을 민원의 원인이 됐던 석실소하천 제방도로 개통식을 갖고 “정 시장이 기업과 주민사이에 중재를 잘해줘 민원이 원만히 해결됐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마을주민들은 감사패에 “시장님께서는 1시민과 함께 하면서 평소 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시정을 펼쳤다”며 “특히 석실마을 현안사항인 물류창고 전용 진출입로가 개설되도록 적극 주도해 대단히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이에 대해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리는 것은 시장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며 “이번 민원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과 기업 사이에서 중재에 나섰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석실마을 주민들은 지난 2014년 ㈜대상이 물류창고 공사를 진행하면서 마을 앞으로 대형 화물차량이 수시로 지나가 소음과 분진 피해를 호소했다.

이에 정 시장이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물류창고 차량들이 석실마을을 지나지 않고 석실소하천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방도로 확장이라는 합의를 이끌어낸 것이다. ㈜대상측은 지난해  석실소하천 우측에 길이 640m길이의 제방도로 폭을 3m에서 9m로 확장하고 하천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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