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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의원, 인천 연수구 버스노선 편의성평가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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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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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천 연수 갑)이 14일 인천시 연수구 선거관리위원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연수구 버스노선 편의성 평가 공청회’를 가졌다.


인천시는 지난 7월 30일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과 더불어 인천 전 지역의 버스 노선을 조정한 바 있다.


버스노선 개편 후 4개월여가 지나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송도신도심의 경우 교통 편의성이 증가했다는 의견이 많으나 원도심의 경우 노선조정으로 인해 불편함이 증가했다는 의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옥련동과 청학동 등지에서 대학병원을 갈 수 있는 노선과 재래시장 경유노선 그리고 학생들의 등교노선이 대폭 조정되면서 이에 따른 불만사안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이날 공청회에는 박찬대 국회의원, 박병만 인천시의원, 정지열, 김준식 연수구의원, 인천시 건설교통국 버스정책과 신용교 팀장, 연수구청 교통행정과 정윤대 팀장, 청학동 23통장 강지수씨, 옥련2동 주민자치위원회 간사 반창엽씨 등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가졌다.


이후 주민들의 서명을 담은 서명부 전달식을 끝으로 공청회를 마무리 했다. 


공청회를 주최한 박찬대 의원은 “이번 공청회는 우리 지역의 교통편의를 도모해 공동체의 생활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인 뜻 깊은 자리인 만큼 연수구의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균형 발전의 가교역할을 하는 많은 의견들이 모아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이른 시일 내에 개선점을 모색해 버스노선의 재조정이 이뤄지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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