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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자전거”, 다함께 즐기는 자전거 축제 - 양천구, 안양천‘아이러브자전거페스티벌’ 오는 10~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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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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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교통수단 ‘자전거’, 운동기구로도 훌륭하다. 출퇴근 길 자전거 이용은 교통체증에서 벗어나 특별한 추가 비용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심장병,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도 예방할 수 있고 다이어트 운동으로도 손색이 없다.

 이런 자전거의 장점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신개념 축제가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를 중심으로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열린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서부권 5개구 자전거이용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16 아이러브자전거페스티벌’이 양천구 안양천 신정교 아래 축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6 아이러브자전거페스티벌’은 양천구소재 (사)항공기소음과 ㈜티브로드가 공동 공모사업자로 선정되어 양천구의 후원으로 추진된다. 서울 서부권 자전거이용활성화를 위해 양천구를 포함한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가 이번 페스티벌에 함께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편안하고 안전하며 깨끗한 자전거’를 테마로 4개 부문 3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행사로 ‘서부권 5개구 자전거활성화 협약식’, 안양천 자전거도로에서 열리는 ‘아이러브자전거대행진’, 안양천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자전거캠핑체험’, 국내 최초로 해마루축구장에서 개최되는 ‘시민자전거띠잇기’ 등이 진행된다.


 자전거꾸미기 대회, 자전거와 함께 동네한바퀴, 거북이자전거경주 등 다양한 ‘자전거 체험행사’와 안양천 생태교실 및 천연염색, 친환경 쌀 쿠키만들기 등 20여개 프로그램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양일 오후에는 BMX 자전거쇼와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10일 저녁 7시에는 자전거 시민문화제가, 11일 저녁 7시에는 자전거콘서트(소찬휘, 변집섭, 정수라, V.O.S 등)가 이어져 참여한 주민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참여행사로 준비되는 아이러브자전거대행진, 시민자전거띠잇기, 자전거캠핑체험, 자전거꾸미기대회, 벼룩시장 프로그램은 아이러브자전거페스티벌 홈페이지(www.ilovebicycle.kr)에서 선착순으로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서울시 서부권 5개구가 함께하는 이번 ‘아이러브 페스티벌’을 계기로 많은 주민들이 자전거에 관심을 갖고 애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타기 좋은 ‘자전거 특구,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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