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제12호 태풍‘남테운’이 9.3일 제주 및 남해 먼 바다부터 간접영향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금일(9.1)부터 비상근무체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는 9.1일 13시30분 초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15시부로 사전 보강근무 등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기로 결정하고,
관계부처·유관기관·지자체에 태풍정보 제공 및 태풍 대비·대응 테세를 강화하도록 긴급 지시하였다.
또한,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2일(10시) 9개 관계부처, 시·도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해안가 저지대,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 수산 증․양식시설 등 피해위험이 높은 지역시설 중 심의 현장을 점검․정비태세를 점검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이번 태풍이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이 세종시로 이전하는 기간(9.2~9.3)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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