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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 남구 다문화 여성 송편빚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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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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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회회장은 한국문화가 낯선 결혼 이주여성들에게 오색송편 만들기와 전통예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남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화)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해 9월1일 결혼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오색송편 만들기와 전통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문화가 낯선 결혼 이주여성들이 한국의 전통음식문화와 생활풍속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이주여성들은 형형색색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복분자, 흑임자, 녹두 등 천연재료를 이용해 다섯가지 색깔의 오색송편 만들기와 올바르게 한복 입는 법, 절하는 법 등 예절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은 "TV에서만 보던 오색송편을 직접 만들어보니 예쁘고 맛도 좋아서 다가오는 추석에 맛있게 빚어 가족들에게 대접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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