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용인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자 축하 메시지 담은 카드 발행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축하 카드’와 함께-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16.12.22 13:20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오는 26일부터 만 17세가 돼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받는 청소년들에게 축하메시지를 담은 기념카드를 함께 나눠주기로 했다.

기념카드는 가로 14.5x 세로 10.5cm 크기로 겉표지에는 축하메시지가 적혀 있고 내부에 주민등록증이 꽂혀 있다. 또 내부에는 청소년들이 미처 깨닫지 못한 주민등록증의 의미와 올바른 사용방법을 알려 주는 ‘주민등록증의 숨겨진 의미’라는 퀴즈풀이도 담았다.

퀴즈는 주민등록증 위변조는 법적으로 처벌되며, 분실신고 및 재발급은 어디에서 해야 하는지 등 신분증의 소중함과 바른 사용법을 안내하는 내용이다. 기념카드 교부대상은 이달 26일~내년 6월까지 총 8,158명이며, 청소년들의 호응이 좋으면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애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이 소중한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기념카드를 나눠주기로 했다”며 “신분증의 바른 사용법 등 사회적 권리와 책임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 용인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애향심을 고취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