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타스면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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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타스면세점이 중국 현지에서 한국행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섰다.
엔타스면세점은 카페리 여객 활성화를 위해 인천항만공사,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지난 5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중국 동부지역인 동북3성, 산동성을 방문해 현지 여행사와 기업체 대상 기관 합동 관광 설명회를 가졌다.
약 50여 개의 현지 여행사가 참석한 가운데 엔타스면세점을 비롯한 월미도, 차이나타운 등 인천의 주요 관광지와 한류 콘텐츠 등을 내세워 인천관광의 메리트를 알렸다.
그 결과 현지 여행사와 카페리 관광상품을 제작해 지난 7월과 9월에 대련구룡국제여행사와 대련지역 보험회사 인센티브 단체 1000명을 인천으로 유치했다.
지난달에는 제남공자문화국제여행사와의 MOU를 체결했으며 단체 관광객 450명이 이달 말 2회에 걸쳐 엔타스면세점에서 쇼핑할 예정이다.
최윤제 엔타스면세점 판촉 팀장은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관광공사, 그리고 인천 내 여러 기업체와 지속적인 현지 합동 판촉을 펼쳐 중국 관광객을 인천으로 유치하는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5월 오픈한 인천 유일의 시내면세점 엔타스면세점은 7월 메르스 여파를 이겨내고 중화태산크루즈에 탑승한 중국 관광객 800명을 유치한바 있으며 중국CTS하남성 여행사를 포함한 현지 여행사와 해외 관광객 유치 및 인천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 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중국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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