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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경찰청, 가용 경찰인력 총력 투입하여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전개 경찰관기동대 등 상설부대 경력 총 2,500여명 민생치안으로 전환, 총력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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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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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청장 김양제)은,연말연시 각종 범죄로부터 도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12월 1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50일간, 가용 경력을 최대한 집중하여 ‘민생안전 특별 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최근까지 집회․시위 관리업무를 하던 경찰관기동대 등 상설부대 경력 2,200여명을 민생치안 현장으로 전환․투입하면서, 경찰관기동대 8(820명) / 의경중대 8(778명) / 방순대 8(701명) 등 총 2,299명 특히, 도민 체감안전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수원․안산․시흥․화성․평택 등 경기 서남부 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엄중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청 및 경찰서 내근 근무자도 자원신청을 통해 평일 야간과 주말 취약시간에 일선 지구대․파출소에 배치함으로써 부족한 현장 인력을 보강할 방침이다.

형사의 경우는 지방청 광역수사대 2개팀 25명과 경찰서 34개팀 165명을 생활주변 폭력배 전담팀으로 지정하는 한편, 올해 초부터 운영해 온 특별형사대 100여명도 여성․서민생활․동네안전 확보를 위한 첩보수집과 검거활동에 집중 투입하고, 치안수요가 많은 14개 경찰서의 형사 일근팀 근무시간을 야간 시간대로 조정하여 강력 사건 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응태세를 갖추기로 하였다.

또한, 연말연시 범죄의 유혹과 기회에 빠질 수 있는 청소년들의 선도․보호활동을 위해 일선 학교전담경찰관 148명과 아동청소년 분야 전문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불법 사행성 게임장 단속도 한층 강화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상시보다 격상된 특별 치안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 5대 범죄 및 강․절도 검거율 등 주요 치안 지표가 지난 해보다 크게 개선되었지만, 범죄가 빈발하는 연말연시 기간 중에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와 같은 대책을 마련하게 되었다”며,“연말연시 들뜬 사회 분위기를 틈 타 발생이 우려되는 다양한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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