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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익산시 10대 뉴스 선정 낭산폐석산 지정폐기물 불법 매립사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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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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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10대 뉴스_낭산 폐석산
시정 10대 뉴스_낭산 폐석산

2016년 익산시는 4월 재선거로 취임한 정헌율 시장의 지휘아래 새로운 민선6기 시정의 추동력을 되찾는 일에 박차를 가해왔다. 정 시장은 참여와 소통을 기치로 내걸고 시민과의 소통행정에 주력해왔으며 국가예산 확보,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산업단지 분양률은 안정적 궤도에 안착했고 6,500여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하여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원대 시외버스 승강장 문제, 왕궁물류단지 갈등, 낭산 폐석산 불법 폐기물 매립 사건과 같은 난기류가 발생하여 난항을 겪기도 했다. 그 어느 해보다 격동의 일 년을 보낸 익산시가 한 해를 결산하는 의미에서 「2016년 익산시 10대 뉴스」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1위. 낭산 폐석산 지정폐기물 불법매립 익산시와 환경부 공동 조치로 해결방안 마련 지난 6월 익산 낭산 소재 한 폐석산에 발암물질이 포함된 불법 폐기물이 대량 반입된 것이 알려지면서 큰 사회적 파장을 불러왔다.


익산시는 사건 발생 직후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피해 확산을 막았고 주민 건강검진, 환경오염실태 조사 등 필요한 후속조치를 진행해 왔다. 특히 시기적절한 대응으로 주민안전 확보와 환경오염 방지에 주력해 왔으며 환경부를 설득하여 공동대응 방침을 이끌어 냈다.


현재 익산시와 환경부는 폐기물 배출업체와 처리업체에 각각 조치명령을 내린 상태로 해당 업체들은 9개월 내에 정화작업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사태는 전국적으로 폐석산 관련 유사사례 발생 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는 대응 로드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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