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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국적‘컨’선사 사장단 간담회 개최 - 주요 국적컨테이너선사 대표 대상 인천항 물류환경 변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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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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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로얄호텔에서‘2017 인천항만공사·국적 컨테이너선사 사장단 간담회’에 참석한상단 좌측부터 박익훈 동남아정기선사협의회 사무국장 , 팬오션 안중호 전무,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팀장, 황해정기선사협의회 정영수 사무국장, 한국선주협회 김세현 부장 등 대표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 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9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2017 인천항만공사·국적 컨테이너선사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항만공사(IPA) 남봉현 사장은 이 날 간담회에 참가한 한국선주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한국선주협회 소속 12개 국적컨테이너선사 대표와 첫 정식 대면을 갖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으며 남 사장은 12개 국적 선사 대표를 대상으로 올해 전면개장을 앞두고 있는 인천신항 1단계의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 및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의 인프라 시설과 서비스 이용의 편리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인천항과 세계 주요 항만 간 원양항로 개설의 강점과 선박의 수용이 가능한 인천신항의 경쟁력을 홍보하며 선사들의 관심과 이용을 요청했으며 수도권 인접항만인 인천항의 높은 화물 수요 등 각 선사의 신규서비스 개설 검토에 필요한 최신 자료를 제공하는 등 인천항 신규 항로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IPA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 이용 편의성 증대 및 인천항을 이용한 물류비 절감 기대에 따라 수도권 화주들이 인천항 이용을 늘리고 있다”며, “이로 인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16년에는 전년대비 12.7% 증가한 268만 TEU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 사장은 인천항의 이러한 장점을 활용한 국적선사들의 인천항 신규항로 개설을 요청했으며, 개설되는 신규항로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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