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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공항 보안 경비·검색업체와 민·관 협력 간담회 개최 인천공항 테러 원천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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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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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이 여객청사 대회의실에서 인천공항 내 보안경비·검색업체와 공항공사 보안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테러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세관)

인천세관(세관장 노석환)이 15일 여객청사 대회의실에서 인천공항 내 보안경비·검색업체와 공항공사 보안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테러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말레이시아 공항 김정남 독극물 피살 사건, 벨기에 브뤼셀 공항 테러 1주기 도래 등 전 세계적으로 테러위협이 증가하는 가운데 보안 기관과 업체 간 테러대응 태세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테러 발생 시 초동대응과 테러방지를 위한 예방활동, 발생 시 조치사항 등을 점검했으며 최근 국제 테러 발생사건 및 사례와 VX가스 등 최근 테러위협 물품 등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하고 기관 및 보안업체별 임무와 상호 협조사항을 교환하고 향후 테러방지를 위해 인천공항 내 보안 취약요소 발굴·보완 등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재한 전민식 인천세관 감시국장은 “테러는 사전 예방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국가 기관과 유관업체와의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천공항을 만들기 위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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