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안산역이 초지역에서 서부 광역철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지사와 합동으로 승강기 올바르게 타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제공=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안산역(역장 박상섭)이 4일 초지역에서 서부 광역철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지사와 합동으로‘승강기 올바르게 타기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역, 지난 6월 16일 개통한 서해선 운영회사인 서부광역철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지사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승강기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엘리베이터 고객 갇힘 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방법과 승강기 안전이용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며 철도이용 고객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함께 승강기 안전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박상섭 안산역장은“최근 서해선 개통으로 4호선과 서해선의 환승역인 초지역의 승강기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앞으로 이용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승강기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