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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폰 공급·유통한 피의자 12명 검거 - 습득한 신분증으로 대포폰 등 개통, 유통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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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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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찰서 전경
원주경찰서(서장 박승환) 수사과에서는 타인 신분증을 구입하거나 길거리에서 우연히 습득한 신분증으로 선불 폰 과, 전국 전화번호 등을 개통하여 보이스피싱 조직 단 등과 연결된 업자에게 판매한 A씨(30세, 남)등 12명을 검거하여 2명은 구속, 10명은 불구속 기소의견 송치하였다
 
피의자들은 ′17. 9. 25. ~ ′18. 3. 3.까지 원주시에 소재한 별정통신사인 M텔레콤과 공모하여 타인의 신분증을 1매당 30만원~50만원을 주고 구입하거나, 우연히 습득한 신분증을 이용해 M 텔레콤에서 선불폰 40대, 전국 전화번호 80개를 개통 후 보이스피싱 조직 등 범죄조직과 연결된 유통업자에게 넘겨주고 약 4,000만원 상당을 교부받아 부당이익을 취했다.
 
이들은 역할을 분담하여 신분증 모집책과 개통책으로 나눠 활동하였고 본인 신분증을 빌려주거나 우연히 습득한 신분증을 넘겨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5명도 검거했다.

 

경찰은 선불 폰 명의자의 피해사실이 접수됨과 동시에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하여 각종 자료를 분석해 피의자들을 검거했다.
 
 본인 또는 타인의 신분증을 돈을 받고 빌려주는 등의 행위로 피해자 본인은 물론 각종 범죄에 악용되어 타인의 더 큰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각종 민생을 침해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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