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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제6호 태풍 카눈(KHANUN) 사전 대비 총력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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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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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권 울릉군수는 현재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만전을 기할걱을 당부하고있다/사진=울릉군제공
울릉군은 8월 7일 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KHANUN)’ 북상에 따른 사전 조치 및 대처 상황을 판단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태풍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했고, 지난 8일 오후 1시 30분 주민대피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각 마을 이장과 회의를 개최해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울릉군은 이날 회의에서 제6호 태풍 카눈 전망 브리핑을 통해 이번 태풍의 이동 경로와 우리 군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 체계 확립, 재해 취약하다고 및 취약 시설 사전점검에 따른 안전조치 강화, 선박 인양 및 결박, 응급 복구 대비 인력 및 장비확보 등의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태풍은 울릉군에 최대 순간풍속 25~35m/s의 강풍 및 3~7m 높은 파고가 예상되어 부서별 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주민의 안전 확보에 온 힘을 다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울릉 알림이 등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기상 상황과 국민 행동 요령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울릉군은 선제 대응을 위해 태풍 예비 특보 발표에 앞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상황 종료 시까지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한편, 울릉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남한권 울릉군수는“현재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카눈’은 현재 예보는 우리나라 서쪽으로 진행되고 있어 울릉군에 미치는 영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강한 바람과 높은 파고가 예보되고 있어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주민대피와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사전 도로 통제 등 과도할 만큼의 선제 대응으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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