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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 모잠비크 총리실과 청소년 인성교육 실시한다 김기성 IYF 교육위원장, 8일 카를로스 모잠비크 총리 면담
KBNS 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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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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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김기성 교육위원장이 카를로스 아구스티노 두 로자리오(Carlos Agostinho do Rosário) 모잠비크 총리와 모잠비크 청소년 인성교육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모잠비크 총리실에서 열린 이번 면담에서 카를로스 총리는 자국 청소년의 인성 함양을 위해 IYF의 청소년 인성교육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잠비크 교육부, 청소년부, 법무부 등 관련 부처가 IYF인성교육 실행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5일 김 교육위원장은 모잠비크 교육부 장관과 회동을 갖고 모잠비크의 수도 마푸토 내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성교육에 대해 논의한 바 있으며 7일에는 IFP 교육원 강당에서 현직 교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법무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모잠비크 내 모든 교도소 및 소년원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성교육에 대해 논의했으며 MOU 체결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두고 의견을 조율했다.


IYF 측 관계자는 “최근 각국의 대통령, 총리 등 정부 주도로 IYF의 인성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모잠비크 총리실과 관련 부처 장관들이 IYF와 함께 자국 청소년들에게 밝고 건강한 마음을 함양하길 원하고 있다”며 “카를로스 총리와의 이번 면담을 통해 모잠비크 내 IYF의 인성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IYF는 국제적 감각을 갖춘 지도자 양성과 지구촌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01년 설립된 청소년 단체로 현재 해외 87개국, 국내 10개 지역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탁월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각국 정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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