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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야간관광상품 "나리 빛나는 밤에 만나요" 9월 가을 밤, 은하수, 버스킹, 문화재 야간투어 등 이색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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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0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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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빛나는 밤에 만나요 /사진제공=울릉군
울릉군은 오는 9월 9일부터, 16일, 23일 총 3일간 "나리 빛나는 밤에 만나요"를 나리분지 일대에서 개최한다.

"나리 빛나는 밤에 만나요"는 지난 3월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며 울릉군은‘일몰부터 은하수까지’라는 주제로 회차당 25명의 답사 여행 관광객을 모집해 낮에는 주요 관광지 여행, 저녁에는 야간콘텐츠 체험 등의 알찬 일정을 계획했다.

주요 야간콘텐츠로는 별천지 나리분지에서 은하수 감상과 야간 거리공연, 울릉도 수제 맥주 파티가 있으며 특히 야간관광명소의 상징물 역할을 할 너와 투막집(국가 유산 256호)에 야간 조명 경관이 조성되어 낭만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답사 여행 관광객뿐만 아니라 체류하고 있는 일반관광객과 지역주민들도 은하수 체험, 거리공연 관람을 즐길 수 있으며 은하수 체험은 당일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거리공연 출연진 명단으로는 9월9일 발라 듀엣, 9월16일 밴드 온도, 9월23일 유영과 박한영으로 가을밤, 나리분지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가창력 있는 음악가로 구성해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나리분지 숲크닉(카페) 마당에서 열린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에도 매력 있는 마을, 나리분지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이색적인 경험을 즐기고 가시길 바라며, 밤 시간대 고요한 울릉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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