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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노인 온정 손길, 나눔 활동 확대 울릉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로 거동 불편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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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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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돌봄서비스 거동 불편 저소득 재가 노인 식사 배달/사진제공=울릉군
울릉군은 지난 30일‘맞춤 돌봄서비스 거동 불편 저소득 재가 노인 식사 배달’ 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울릉군이 울릉군 가족센터에 위탁해 결식 우려가 있는 거동 불편 제가 독거노인에게 균형 있는 음식을 제공해, 기본적 생계를 보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23명의 생활지원사가 정성들여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만 65세 이상 맞춤 돌봄 수혜자 중 60명의 홀로 삶 노인 가정을 방문해 식사를 나눠드리면서 말벗도 하며 식사에 불편이 없는지를 살폈다. 매월 첫째 주에는 김·햇반 등 가공식품을, 넷째 주에는 밑반찬을 제공한다.

30일에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기존에 제공하던 밑반찬 대신 삼계탕을 제공하기도 했다. 수혜 대상 어르신들은 정성들여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며 울릉군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울릉군 가족센터 센터장(박성우)은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식사를 전달함으로써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안부 확인을 해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며, “지역사회가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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