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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동정] 김현미 장관, “KTX 해고 여승무원 문제해결 노력” - 대책위 관계자 면담…해고 승무원 위로하고 정부 의지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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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3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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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토부-'KTX 해고 여승무원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위' 면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서울 용산구 철도회관을 방문해 'KTX 해고 여승무원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위'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9일(금) 서울 용산 철도회관을 방문해 ‘KTX 해고 여승무원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위’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과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고 승무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날 면담은 KTX 해고승무원 문제를 깊이 인식하고, 해고 승무원 당사자, 각계 종교인사, 철도노조 등 대책위 관계자를 만나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보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 자리에서 KTX 여승무원 해고자들은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하여 국토교통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김 장관은 “지난 10여 년 동안 겪었던 고통의 시간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같은 여성으로서 그 아픔과 고통을 이해하며 현재 상황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조만간 노사협의가 잘되면 KTX 해고승무원 문제가 조속하게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며, 정부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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