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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고양이, 속 보이는 PVC가방 출시 -최근 2018 트렌드에 선정되며 많은 인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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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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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고양이 PVC가방.(사진제공=못된고양이)

엔캣의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대표 양진호)가 2018 S/S 시즌 패션업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PVC(폴리염화비닐)소재의 가방을 출시했다.


일명 ‘비닐백’ 또는 ‘투명백’ 이라고 불리는 PVC 가방은 캐주얼과 스트리트 패션에 잘 어울려 트렌디하고 젊은 감성을 연출할 수 있어 최근 큰 인기를 보이고 있는 아이템이다.


또 가볍고 방수효과도 뛰어나 여름철 바캉스 백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못된고양이가 이번에 선보인 PVC 가방은 토드백 스타일과 토드와 숄더 겸용 스타일 등 총 4종으로 구성됐으며 각 가방 안에는 파우치가 내장돼 있어 작은 사이즈의 귀중품을 따로 보관할 수 있다.


가격은 1만 5900원이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PVC 가방은 가죽에 비해 가볍고 오염에 강해 여름철 캐주얼한 옷차림에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라며 “투명한 PVC 가방의 특성 상, 가방 속 내용물이 그대로 노출돼 독특한 재미와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들로부터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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