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 주최로 26일 금융그룹 통합감독법 제정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금융그룹 통합감독 제도의 도입 및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국회 입법절차 추진에 앞서 금융그룹 통합감독제도 도입방안에 대해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금융그룹 경영의 건전성 확보와 실효성 있는 감독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국회의원회관(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금융위원회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과 이재연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원이 발제를 맡았고 주진형 前한화투자증권 대표의 사회로 학계ㆍ언론계ㆍ업계ㆍ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토론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