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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올해 상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 발표 생산직 직종별 노임(일급) 평균 8만 7177원, 전년대비 11.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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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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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시 제조원가계산의 기준이 되는 노무비 산정의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중소제조업 1200개 업체(매출액 30억원 이상)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상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3월중 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 전체 조사직종(117개)의 평균 조사노임(일급)은 8만 7177원으로 전년의 7만 8014원보다 11.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산직 주요 직종에 대한 평균 조사 노임(일급)으로 단순노무종사원은 7만 1837원으로 전년대비 증가율은 4.3%였으며 작업반장은 10만 7247원으로 전년대비 증가율은 11.0%, 부품조립원은 7만 6056원으로 전년대비 증가율은 6.6%, 제품출하원은 8만 2868원으로 전년대비 증가율은 10.2%로 나타났다.


한편 이들 직종 외 조사노임 및 조사결과 세부내용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또는 중소기업통계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번에 발표된 조사노임(일급)은 15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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