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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가정지구 골재판매 직영사업 순항 - 골재(모래, 자갈) 판매액 145억 넘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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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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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 가정지구 골재 직영 판매액 145억 넘어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한강살리기사업으로 적치된 준설토의 조기소진을 위해 추진한 가정리 직영 골재 사업장(북내면 가정리 485-1 일원)의 골재 판매액이 2016년 9월 20일 현재 145억 원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전체 원석량 318만㎥가 중 모래 113만㎥(10,500원/㎥), 자갈 42만㎥(6,000원/㎥)를 판매했으며, 올해 12월까지 골재 판매액은 약 200억 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당초 여주시는 2013년 11월 골재생산 용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생산·판매할 예정이었으나 기존 골재판매 업체와의 마찰로 사업이 장기간 중지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관련업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15년 10월 1일부터 본격적인 골재 생산·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판매단가를 낮춰 광주, 인천 등 원거리까지 판매될 수 있도록 판매망을 확충해 한층 원활한 판매가 가능토록 했다.


시는 2017년 하반기 생산·판매를 완료 할 예정으로 있으며 판매 완료 후 농지로 복구하여 2018년에는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이 완료 될 때까지 적치장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변 지역에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도로 노면 청소 차량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 비산먼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부서인 남한강사업소에서는 적극 대처하고 있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아직 남아있는 준설토(2,500만㎥)를 조기에 소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판매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간 판매된 수익은 하천 준설토 처리 지침에 따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하천 정비 관련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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