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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초소형 운영체제, 글로벌 원격검침시장 선도한다. ETRI 나노큐플러스, 해외시장서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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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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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큐플러스로 전력소비량 데이터를 원격전송 전기검침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나노큐플러스로 전력소비량 데이터를 원격전송 전기검침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내 연구진이 지난 2006년부터 자체 개발한 초소형 운영체제인'나노큐플러스'가 국내 기업을 통해 지난해 4월, 25억원 규모의 인도 진출에 이어, 북유럽 노르웨이 시장까지 개척하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누리텔레콤의 원격검침 상용제품에'나노큐플러스'와 최신 무선통신 기술을 탑재, 지난해말 수주한 노르웨이 국제 프로젝트(SORIA Project)에 연구진이 대규모 현장 검증을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누리텔레콤이 수주한 금액은 8백억원 규모로 74만대 규모다. 현재 ETRI는 노르웨이 현지 프로젝트 실사단의 소규모 기능 검증을 통과한 상태다. 아울러 대규모 현장 구축을 위한 자체 시험 환경을 구축하고 다양한 검증 과정을 진행중이다.

㈜누리텔레콤은 ETRI의 초소형 운영체제인'나노큐플러스'를 전기용 원격검침 솔루션에 탑재, 경쟁력을 확보, 대규모 원격검침 솔루션 수주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나노큐플러스는 노르웨이 각 집마다 설치된 전력미터기 내부 통신모듈 부분에 내장, 자동으로 전력소비량 데이터를 원격으로 전송, 전기검침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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