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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인천 송도테마파크 사업 본격 시동 인천 항구를 컨셉으로 한 지역밀착·도심공원형 테마파크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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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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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최양환 대표이사가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지난 17일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911번지 일원 49만 9575m2 부지에 도심 공원형 복합테마파크인 부영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변경안 설명회를 인천시장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기본설계 후 환경, 교통영향평가 등 제반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오는 10월까지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완료하고 오는 2020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부영그룹은 지난 2015년 10월에 부지를 매입하고 지난해 6월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올해12월까지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완료하는 조건으로 변경인가를 받았다.


부영그룹은 그동안  테마파크 추진 조직을 신설하고 세계적인 테마파크 기획사인 캐나다의 포렉(Forrec)과 ㈜엄앤드이 종합건축사사무소를 설계용역사로 선정해 인천의 역사와 문화, 지역적 특성을 담아낼 수 있도록 마스터플랜 변경안을 기획했고 이를 위해 인천시 관련부서와 자문위원들과 수차례에 걸친 협의를 진행해 왔다.




부영 송도테마파크 조감도
부영 송도테마파크는 예술의 숲을 컨셉으로 한 테마파크, 인천항구를 컨셉으로 한 워터파크, 그리고 문화 휴양시설인 퍼블릭파크로 구성돼 있으며 도시적 입지 특성에 따라 가족 중심의 방문객을 주요타겟으로 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옛 송도의 추억과 문화를 되살리고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함으로써 송도테마파크에 대한 인천시민의 열망과 인천시 관광산업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테마파크가 건설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총 7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부영 송도테마파크 사업은 건설단계에서 생산유발효과 약 1조 2000억원, 고용유발효과 약 5800명, 운영단계에서 생산유발효과 약 7조 8000억원, 고용유발효과 약 3만 7000명이 나타날 것으로 분석됐으며 오는 2020년 개장 후 약 1400명의 운영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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