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센터장 왕동항)가 지난 20일 인천시 부평에 위치한 육군 3군수지원사령부 90정비대대에서 군장병 200여명을 대상으로 군장병 지식재산교육을 진행했다.
군장병 지식재산교육은 지난 2006년 육군을 대상으로 시작해 2011년부터 해군·공군이 참여함으로써 현재는 전 군으로 확대돼 실시되고 있다.
이 교육은 군장병 지식재산인식 제고사업의 일환으로 예비산업인력인 군장병들에게 지식재산 이론 습득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지식재산으로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특허청에서 국방부와 협력해 전군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지식재산 교육은 올해 군장병 경진대회 안내와 지식재산 기초 및 군용품 개선 아이디어 발상 기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왕동항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장병들의 발명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군장병의 현장 중심형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우수기술 육성으로 군 생활 개선 및 전투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와 방법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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