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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원산지 관리능력 배양을 위해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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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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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세관장 노석환)이 지난 8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신흥정밀 강당에서 FTA활용을 위한 원산지 관리능력 배양 설명회를 개최했다.


삼성전자의 1차 협력사인 ㈜신흥정밀에 수출용 물품의 원재료·중간재를 제조 및 공급하는 20여개 협력업체 대표 및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먼저 수출기업이 효과적인 FTA활용을 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경영전략이 뒷받침돼야 하고 원재료부터 체계적인 원산지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출자에게 원재료와 중간재를 생산·공급하는 업체들의 원산지 관리 및 원산지 증명서류 작성 실무 등 FTA활용을 위해 꼭 필요한 사항들을 안내해 참석업체들의 깊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세관 FTA 전문가들이 설명회에 참석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1:1 컨설팅을 실시해 기업별 원산지 관리방법과 FTA 활용기법 등 궁금 사항을 즉시 해소해줬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수출기업들이 원재료 및 중간재의 원산지 정보 관리를 소홀히 하면 FTA 특혜를 받지 못해 수출경쟁력이 약해질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수출용 물품의 원재료 및 중간재를 공급하는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원산지 정보 유통 생태계 구축을 위해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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