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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대표, 탈당 선언 및 신당 창당 기자회견 이낙연, 윤영찬 의원 민주당 잔류에 "부족한 저를 도와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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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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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민주당)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탈당·신당 창당 기자회견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원칙과 상식으로 활동했지만 탈당하지 않고 민주당에 잔류하기로 결정한 윤영찬 의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우선은 윤 의원께서 굉장히 어려웠을텐데 그럼에도 불구 부족한 저를 도와주신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윤 의원의 고민은 현 모씨(현근택 변호사) 문제가 나오기 전부터 있었다. 공천때문이라 하는 건 지나친 규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 의사 철회를 간절히 바라는 국회의원 일동(129명)은 이날 '명분없는 창당으로 민주당을 분열의 길로 이끌어서는 안 된다'는 제목의 성명문에서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통해 당원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대표에 당선됐다. 지금도 국민들과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대권 후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이 전 총리가 결국 민주당 탈당을 예고했다. 이 대표가 피습으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민주당을 떠난다고 한다"면서 "수많은 동지들이 만류했지만 끝내 신당을 창당한다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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