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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김남국 의원 가상화폐 허위보도 질책 김남국 의원은 즉각 돌아와 검찰 수사에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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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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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지난 대선 당시 거액의 위믹스 코인을 다른 코인으로 바꾼 것에 대해 실상은 자금 세탁 목적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남국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캠프 온라인 소통위원장을 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 회의에서 김 의원이 대선 직전 위닉스 코인 약 51만 개를 클 레이 결제 59만 개로 교환한 매우 의심스러운 정황이라며 발행 한 달도 되지 않은 신생코인 클 레이 파에게 몰방해 약 15억 원의 손해를 봤다고 알려져 있는데 실상은 자금 세탁이 목적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어 실제로 클 레이 파이는 출시 6개월 만에 시장에서 사라졌고 발행업체 관계자들이 전화번호까지 바꾸고 잠적해 급조된 자금세탁소가 아니냐는 의심받고 있다며 이런 일들이 모두 사실이라면 대선 직전 자금을 세탁하고 현금을 대량인출한 이유에 대해 합리적 의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그런데 김 의원은 결백을 주장하며 허위보도의 책임을 묻겠다더니 막상 수사가 시작되자 잠적해 몸을 숨기고 있다며 검경 수사를 회피하고 증거를 인멸하기 위한 잠적은 아닌지 의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 역시 강성 지지층에 휘둘려 여전히 남국 수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민주당 대표의 팬카페에는 김남국 의원 힘내세요, 제목의 게시물이 필독 공지 사항으로 올라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남국 의원
 
 김남국 의원은 즉각 돌아와 검찰 수사에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원내대표는 25일 본회의에서 가상자산을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의 재산등록 범위에 포함하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과 가상자산 보유현황과 변동명세를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등록하는 국회법 개정안 통칭 김남국 방지법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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