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남한권 울릉군수)은 개항 이래 42만 관광 입도객(최대 기록 경신)을 맞이한 현재, 울릉도 접근성 향상(대형 여객선 취향 등)에 따른 관광객 증가 예상으로 사계절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울릉군제공

울릉군(남한권 울릉군수)은 개항 이래 42만 관광 입도객(최대 기록 경신)을 맞이한 현재, 울릉도 접근성 향상(대형 여객선 취향 등)에 따른 관광객 증가 예상으로 사계절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먼저 여행객들에게 정확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지 이정표 정비’, ‘울릉군 관광문화 홈페이지 개편’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관광활성화를 위한 ‘울릉도 스토리텔링 체험길 발굴’ 사업과 비수기였던 겨울철(12월~2월) 방문 여행객들을 위해 관내 관광업체 겨울철 영업 여부 조사 및 울릉도 겨울 문화체험 ‘겨울왕국 울릉 한주 살이’ 상품을 12월에 출시할 예정이며, 특히 2023년 ‘울릉도 겨울 눈 축제’를 개최해 울릉도 겨울관광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눈 체험 이벤트들을 여행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더불어 울릉군에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수도권(서울 광화문, 청계천, 시흥 하늘휴게소)에서 사계절 관광이 가능해진 울릉도·독도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관, 울릉도·독도 트래블 마트’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고, 특히 이번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울릉군 홍보대사 정광태, 백봉기, 재경 울릉 향우회(회장 선종우)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편리해진 교통, 사계절 비경, 울릉도의 먹거리, 제4회 섬의 날 행사 개최 등 울릉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행사에 참여한 많은 방문객에게 “편리해진 교통으로 울릉도로 오는 길이 많아졌다”는 것을 알리며, “뱃멀미 걱정 없는 울릉! 한 시간 거리로 가까워질 울릉!” 등을 강조하고, “사계절 내내 볼거리 가득한 울릉도가 2023년 제4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가 됐으니 울릉도·독도에 많이 찾아 줄 것”을 부탁했다. 

특히 “사계절 전천후 관광지로 발돋움하게 되는 이번 겨울에는 <울릉도 겨울 눈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오니 겨울에도 아름다운 울릉도·독도에 많이 와주시고, 곧 개편될 울릉군청 관광문화 홈페이지에서 울릉도·독도에 대한 알찬 정보를 참고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며 홍보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