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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의원, 제주 관련 약 52억 증액 예산 상임위 통과 - 제주 4.3 복합센터 건립 포함, 4.3 관련 10.75억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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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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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갑)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1월 11일(월) 전체 회의를 통해 예결소위 심의를 거친 행정안전위원회 예산안을 의결했다.

 행정안전위원회 예산소위 소속인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갑)은 이번 예산심사를 통해 제주 관련 예산 52억원을 증액해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강창일 의원은 “제주 4.3 관련 복합센터 설치, 유적지 정비, 제주 4.3 평화재단 출연금을 10.25억 증액했다. 복합센터 기본용역을 포함해 유적지 정비와 평화재단 운영에 숨통이 틔울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보화 마을 관리 및 운영지원 사업에 10.9억원이 증액됐다. 정보화마을 사업 예산 증액이 확정되면, 제주도의 김녕해녀마을, 상명정낭마을, 섬머리도두마을, 영평마을, 우도유채꽃마을, 저지예술마을을 포한한 15개 정보화마을 대상 지역 도민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강창일 의원은 소방청의 의용소방대에 대한 국비 지원이 현재 전체의 0.4%로 지극히 제한적이던 것을 7.25억원 증액을 통해 총 10억원으로 의용소방대에 대한 국비 지원을 확충했다.

강창일 의원은 “제주도민의 안전, 그리고 제주 4.3의 온전한 치유를 위한 예산 증액을 위해 노력했다. 예결위와 최종 예산 확정을 위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의원들과 협의를 통해 예산 확정을 위해 더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상임위를 통과한 2020년도 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초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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