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김병욱 의원, “학생 마음 건강 챙김” 토론회 국회서 개최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23.07.11 09:11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사진=김병욱의원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 교육위원회)10()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학생 마음 건강 챙김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계 부처 공무원과 각계 전문가가 참석해 아동과 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세심하고 촘촘하게 살피기 위한 여러 방안을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발제자로 나선 신의진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9대 국회의원)인지적 역량을 위한 기존의 학습 위주 교육을 극대화하려면 비인지적 역량을 기르는 것이 우선이어야 한다라며, “교육 당국이 학생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정서사회성 발달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한덕현 중앙대 의과대학 교수(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윤경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과장, 정희권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장, 김승일 보건 복지부 정신건강관리과장, 이재영 서울 중동고 교사가 패널로 참여했다.

 

학생별로 처한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교육부 정희권 과장은 학생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해 교육청과 지역사회 연계 체계를 연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서울 중동고 교사는 학생의 생명과 정신건강 증진에 교사 등 일부담당자만 관심을 가져서는 안 되며, 실효성 있는 전문가 연계가 필요하다. 국가

차원에서도 교육과 캠페인, 토론회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활동을 지원해야 한다라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김병욱 의원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겠다라며, “이를 위해 지난 5

월 발의한 "학생 맞춤 통합지원법안"이 조속히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기간 : 현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