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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IAEA 사무총장 만난다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의사 전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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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7.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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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위원장 “ 국민적 우려 충분히 전달하고 합리적으로 의견 나눌 것 ”


국회의원 위성곤(프로필 사진)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대책위원회 (위원장 위성곤, 이하 ‘민주당 대책위’) 가 내일 (9일) 오전 11시,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을 만나 면담을 한다.

이번 면담은 지난 4일 (화) IAEA 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모니터링 최종보고서 발표 이후 추진된 것으로 민주당 대책위는 IAEA 최종보고서에 대해 ‘IAEA 가 후쿠시마 핵폐수 안전성 검증 책임을 사실상 방기했다’ 고 판단내렸다. 이에 지난 6일 (목) IAEA 측에 라파엘 그로 시 사무총장의 방한 일정에 맞춘 면담을 공식 요청한 바 있다 . IAEA 측에서 이에 답한 것이다.

민주당 대책위 측에서는 위성곤 · 우원식 · 양이원영 · 이재정 의원, 한병섭 원자력 안전연구소장, IAEA 측에서는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과 디에고 칸다노 라리스 수석 고문이 참석할 예정이다.

위성곤 위원장은 “IAEA 그로 시 사무총장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충분히 전달하고 합리적으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대책위는 이날 면담 종료 직후 백브리핑을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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