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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첫 자율주행차 로버 셔틀 운행 기념 시승식 개최 김진표 의장 자율주행 로버 셔틀 1호 승객으로 탑승... 국회 방문 누구나 첨단 자율주행기술 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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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7.0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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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자율 주행 차 등 이동 수단 산업은 앞으로 대한민국이 먹고 살 핵심 
사업이라고 강조 했다./사진=김선녀 기자

국회는 7월 5일(수) 11시 국회 본관 앞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조경호 의장비서실장, 홍형선 사무차장, 현대차 김용화 사장(CTO), 김동욱 부사장, 이항수 전무, 유지한 전무, 포티투닷 정진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자율주행 로버 셔틀 운행 기념 시승식을 개최했다.

김 의장은 연설에서 “자율주행차 등 이동 수단 산업은 앞으로 대한민국이 먹고 살 핵심사업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국회도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자율주행차의 안전성을 완벽하게 확보하기 위해서는 스마트시티와 결합하여야 한다"라며 스마트시티 완성의 필요성에 대하여 또한 "도로에 보행자와 차량이 뒤섞여있는 등 자율 주행 기술을 적용하기에 쉽지 않은 환경인 국회에서 완벽하게 성공해야만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운행 시 보행자 등의 안전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용화 현대 차 사장 /사진=김선녀 기자 

김용화 현대 차 사장은 “이번 시범 서비스를 통해 도심 환경 에서  의 자율 주행 및 운송 데이터를 축적하여 자율 주행 기술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회 로버 셔틀 시범 서비스가 미래 이동 수단 시장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 사무 처는 현대 자동차와 ‘국회 자율 주행 자동차 도입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회 자율 주행 로버 셔틀 도입을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회 방문인 들과 직원의 편의 증진 및 자율 주행 차 탑승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1호 승객’ 으로 자율 주행 로버 셔틀에 탑승/사진=김선녀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1호 승객’ 으로 자율 주행 로버 셔틀에 탑승해 자율 주행차의 첨단 기술 및 안전 운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대 자동차와 포티투닷 연구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행사후 기념촬영 하고있다./사진=김선녀 기자
 
7월 5일 오후부터 자율 주행 로버 셔틀(10인승) 2대가 국회 경내와 둔치 주차장을 잇는 3.1km 구간을 수요 응답 형 기반으로 순환 운행하게 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회를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자율 주행 차에 탑승하려면 자율 주행 전용 스마트폰 앱(TAP!)을 설치하면 된다. 



국회 자율 주행 로버 셔틀 운행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김선녀 기자
 
이번에 운행을 시작하는 국회 자율 주행 로버 셔틀은 현대 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레벨 4 자율 주행 차는 차량 스스로 주행 상황을 인지 및 판단해 제어하는 등 일부 예외적 상황을 제외하고는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국회 사무 처는 내년에는 운행 노선 추가를 통해 서비스 대상 지역을 ‘국회여의도역’구간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으로, 국민의 대표 기관으로서 새로운 성장동력인 미래 이동 수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서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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