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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민선 8기 출범 1년 발자취 돌아보고 NEW 도시인지도 선포하며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예고 군정 내실화, 지역 민심 및 민생 챙기기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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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7.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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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권 울릉군수 관내 경로당과 현안 사업장 등을 방문/사진=울릉군제공
남한권 울릉군수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3일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과 현안 사업장 등을 방문하며 민생 챙기기에 주력했다. 

이번 행보는 관광객 입도가 다소 늘어났지만, 농어업 등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별도의 기념행사는 최소화하되, 군정 내실화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가겠다는 남 군수의 의지가 반영됐다. 

먼저,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8기 출범 1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이어서 울릉의 정체성과 자연생태의 상징을 담은 도시 인지도‘에메랄드 울릉도’를 공개하며 울릉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와 함께 앞으로 군정이 나아갈 방향을 공유했다. 

남 군수는 기자간담회의 인사말에서 “민선 8기가 출범한 후 산재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고뇌해 온 지난 1년의 값진 세월이 앞으로 헤쳐가야 할 많은 일들의 해법이 되겠다고 생각한다”라며 “지금 우리는 대변혁의 갈림길에 서 있다. 

지금 내딛는 걸음이 울릉의 미래 100년을 좌우하게 된다. 남은 임기 동안 7개 분야 76개 세부 공약사항의 안정적인 추진과 함께 6대 역점시책인 ,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 울릉공항 개항과 관광 인프라 구축, 완전하고 안전한 일주도로 망의 기반 마련, 어항시설 현대화와 항만 기능 확충,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기초시설 정비‧강화, 생태관광의 메카 조성을 반드시 성공시켜 새 희망이 가득한 군민이 행복한 울릉의 완성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울릉군보건의료원에 입원실을 확보하고 전문의사를 배치함과 동시에 118 전대에도 군의관 인력의 배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울릉군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의료체계를 유지하는데 힘쓸 것이며, 관내 유일의 고등학교인 울릉고등학교를 명문학교로 육성해서 울릉이 아이를 교육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 또한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후 첫 현장 일정으로 남 군수는 관내 경로당을 찾아 지역의 민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밑거름 삼아, 군민들이 더 행복한 울릉을 만들어 가는데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하며, 두 번째 현장 일정으로 현안 사업장과 집중 호우 대비 시설 등을 점검하며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만이 군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빈틈없는 재난 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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