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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올해 서울대 수시합격생 교내상 평균 30개 -동아리 활동시간 평균 11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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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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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2014~2018년 서울대 수시 합격생 교내상 현황에 따르면 평균 교내상은 지난 2014년 20개, 2015년 23개, 2016년 25개, 지난해 27개, 올해 30개로 최근 5년간 평균 교내상 숫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박근혜 정부인 지난 2014년 도입돼 2015년부터 적용됐고 학생부 종합전형이 도입된 이후 서울대 수시 합격생들의 고교 시절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 교내상은 매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평균 동아리 활동시간은 지난 2014년 99시간, 2015년 107시간, 2016년 110시간, 지난해 113시간에서 올해 112시간으로 전년보다 1시간 가량 감소했다.


김병욱의원은 “고등학생이 30개의 상을 받기 위해서는 거의 매달 1개씩의 상을 받아야 하는데 교내 대회를 준비해야 하는 학교나 학생들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며“적절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지 않으면 계속해서 불필요한 교내상이 남발될 수 있고 학교 교육 정상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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