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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도로공사 운영 주유소 불법행위 증가 추세 -국민 수요 급증에 대응해 품질·정량검사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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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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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불법행위 0건을 자랑하던 도로공사 주유소가 2년 연속 불법행위 적발로 신뢰에 금이 갔다.


이에 따라 품질·정량 검사를 강화해야 된다는 문제가 제기 됐다.


5일 이혜훈 의원실에 따르면 도로공사 운영 주유소는 2013년 정량미달 판매 건을 시작으로 2016년에 품질기준 위반 1건, 지난해에만 정량미달 판매 2건이 발생하는 등 불법행위가 점차 빈번해지는 모양새다.


고속도로 주유소를 운영하던 도로공사는 2012년부터 알뜰 주유소까지 개장하면서 正品(정품)ㆍ正量(정량)ㆍ正價(정가)의 3正 ex주유소를 표방했다.


특히 몇 년 전만 해도 ‘유사석유 판매 등 불법행위로 적발된 사례가 최근 10년간 한 건도 없다’고 홍보한 바 있다.


값싸고 품질 좋은 주유소라는 도로공사의 적극적인 홍보로 도로공사 주유소의 판매량과 매출액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판매량은 20억 리터를 넘어섰으며 매출액은 2조 6800억원에 달한다. 국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도로공사 주유소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최근 들어 불법행위가 빈번해지는 것은 문제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이혜훈 의원은 “수시로 품질과 정량검사를 한다던 도로공사의 주유소에서도 최근 불법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도로공사는 운영 주유소에 대한 관리감독의무를 철저히 해 급증하는 국민 수요에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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