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최재형 의원“중국 정부는 탈북민 강제북송 즉각 중단하라” 7일(월) 오전 11시 서울 중국대사관 앞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 예정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23.08.07 09:08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국민의힘 최재형 국회의원(서울 종로구)

국민의힘 최재형 국회의원(서울 종로구)이 오는 7일(월) 오전 11시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중국에 구금된 탈북민 2,000여 명의 강제북송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중국 정부는 탈북민 강제북송 즉각 중단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기자회견은 북클럽, 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 바른교육교수연합, 에스더기도운동, 전국탈북민강제북송반대국민연합, 전국통일광장기도연합, 탈북민강제북송반대세계연합, 탈북민자유연대 등이 공동 주최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오창화 북클럽 대표가 기자회견 배경을 설명하고, 최재형 의원, 탈북민 출신 최태송 전도사 등이 발언자로 나서 중국 정부의 강제북송 중지와 탈북민 인권 보호를 위한 메시지를 전한다.

최재형 의원은 “코로나 종식으로 인해 북중 국경봉쇄 해제가 임박하여, 탈북민들이 북한으로 강제송환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중국 정부의 강제북송을 막고, 탈북민들이 한국이나 제3국으로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구명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