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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민심이 경제 정책 전환의 모멘텀이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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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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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이 이종철 대변인이 논평을 통해 추석 민심의 일성(一聲)은 경제 때문에 다 돌아섰다이며 퇴출 1호는 단연 실체조차 모호한 소주성이 됐다고 밝혔다.


이종철 대변인은 “추석 차례상을 고려해 남북정상회담의 기세 올렸으면 소득주도성장 정책 등 경제 기조 바꿔야 한다는 실제 탄식도 부디 들어주기 바란다”며 “추석이 우울한 이는 소상공인 만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저임금 인상 덕에 일자리 잃어버린 대학생부터 60대까지 알바생의 팍팍한 속을 체질 전환을 위한 통증 정도로 치부하기엔 명절의 돈주머니는 너무 홀쭉하고 막막하다”며 “취직 못한 청년은 가족 모인 자리가 불편하고 내 노력이 부족해서인지 청년실업률 사상 최대 때문인지 나도 헷갈린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여기에 더해 우리도 집 살걸 후회스런 젊은 부부는 내가 바보지 싶을 뿐”이라며 “소주성이 중국 어디 성(城) 이름인 줄 알았다는 사람도 이제 없고 국민 누구나 소주성이 문재인 정부의 무덤이 아니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이어 “연말에서 내년으로 바뀐 청와대 정책실장의 고집을 용인하기에 대통령 책임이란 원성이 너무 크다는 것도 부디 눈치채기 바란다”며 “전환의 모멘텀을 놓치지 말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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