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문희상 의장, 파들리 존(Fadli Zon) 인도네시아 하원부의장 예방 받아 - 한-인도네시아 양국은 오랫동안 우호관계를 유지 -
KBNS 뉴스통신사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18.09.22 21:29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문희상 국회의장은 9월 21일(금) 오전 의장접견실에서 파들리 존(Fadli Zon) 인도네시아 하원부의장의 예방을 받았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얼마 전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 참석차 방문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존 부의장을 만났었는데 이렇게 한국에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다”면서 “한반도 평화 시기와 더불어 한국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방한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에 ‘아시아 청년농업인 기술협력 포럼’ 참석차 방한한 파들리 존 하원부의장은 “한-인도네시아 양국은 오랫동안 우호관계를 유지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고 말한 뒤, “아시아 국가들의 농업 분야를 살펴보면, 미래 식량공급 문제에 공통과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젊은 청년 농업인들 간의 협력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방문으로 인도네시아·한국·중국 3국이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청년농업인들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어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는 말이 있듯이 인류가 존재하는 한 의식주, 특히 식량문제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농업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계신 존 부의장님의 안목을 높이 평가한다”고 전했다.


 


[ Copyrights © 2016 KBNS뉴스통신사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기간 : 현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