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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정부 리콜체계 혁신 환영 -세타2엔진‧싼타페 고압펌프 결함 재조사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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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7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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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용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6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회의에서 ‘자동차리콜 대응체계 혁신방안’을 발표한 것에 대해 “그동안 국토부의 리콜 체계가 엉망이었다는 것을 정부가 사실상 인정했다”며 “세타2엔진 결함이나 싼타페 고압펌프 결함과 같이 인명피해를 유발했거나 대규모 결함을 유발한 사례 등에 대해 전면 재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 현대기아차의 세타2엔진은 지난해 4월 자발적리콜을 실시했으나 1년 3개월이 지난 아직도 이 리콜이 제대로 된 리콜인지 적정성 조사가 완료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리콜을 받은 차랑이 또 고장나는 사례가 발생해왔다.


싼타페 고압펌프 엔진오일 누유 결함은 더 심각해서 부산과 대구 팔공산 등에서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일어났고 인명피해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상 수리로만 처리해 리콜은 실시하지 않았다.


그동안 박용진 의원은 2016년부터 국정감사와 대정부질문 등을 통해 자동차리콜시스템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해왔으며 대안으로 국무총리가 나서서 자동차제작결함을 직접 챙길 수 있는 국무총리 산하 ‘자동차제작결함TF’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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