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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의원, 북구 코로나 19 현장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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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0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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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의원(민생당, 광주북구을), 북구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 대응 현장 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민생당 최경환 의원(광주 북구을, 문화체육관광위원)은 2일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인해 독거노인과 결식아동들의 급식 지원을 위해 애쓰는 자미푸드(유한회사 대표 김수미)를 방문한 후 연이어 북구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 대응 현장 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경환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를 잘 알고 감사를 드린다”며 “북구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경환 의원은 “질병관리본부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해서 위기 대응력을 높이고 방역과 역학조사 등 검역 인력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 며 “감염병 전문병원을 전국 거점지역에 조속히 설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경환 의원은 “광주시가 지역사회 보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불안감으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며 “지역 상권 침체에 대한 대책 마련과 선별 진료소 운영 기관 및 택시 종사자, 영세 자영업자 등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최경환 의원은 “다행히 여야가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추경안과 세제 지원 입법을 오는 17일까지 임시국회 회기 안에 처리하기로 했다”며 “이번 임시국회에서 민생관련 법안을 가능한 많이 협의 처리해 국민들이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경환 의원은 코로나 19의 빠른 확산세로 인해 봉사활동마저 중단하면서 이들의 도움이 필요한 노인이나 아동 등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내며  “장기간 이어질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휴관을 감안해 이 공백을 메우는 데 지역사회가 함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경환 의원은 “무엇보다 구청, 보건소 등 기관의 도움이 시급한 취약계층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독거노인·장애인·결식아동 등에게 구호물품이 우선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같은 날 최경환 의원은 북구 연제동 주공아파트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을 방문해 감염에 취약한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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