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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후보, 세월호 막말 차명진 공천한 황교안은 백배사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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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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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이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래통합당은 일부 후보자들의 잇따른 막말로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미래통합당은 서울 관악갑에 출마한 김대호 후보가 30, 40세대 비하 발언과 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연이틀 논란을 일으키자 발빠르게 김후보를 제명해 후보직을 박탈하였다. 

그러나 엎친데 덮친격으로 지난해 세월호 막말 논란을 일으킨 차명진 후보가 8일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다시 세월호 막말 논란을 일으켜 미래통합당은 총선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안산단원을에 출마한 김남국 후보(더불어민주당)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참사 가족에게 막말을 쏟아낸 차명진 후보를 강도 높게 비판하였다. 김후보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간직한 안산 단원을에 출마한 후보로서 차마 입에 담을 수조차 없는 차명진 후보의 막말에 너무나 참담한 심정”이라며 차후보를 비판하였다. 

김후보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을 쏟아내 세월호 가족의 상처를 후벼판 차후보에게 미래통합당은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공천장을 주었고 차후보는 세월호 6주기를 맞아 어김없이 막말을 쏟아냈다”며 “인면수심의 차후보에게 공천장을 준 미래통합당과 황교안 대표는 국민 앞에 무릎 꿇고 백배사죄로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후보는 “미래통합당이 도마뱀 꼬리 자르듯 차후보의 제명으로 위기를 넘기려 한다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4.15 총선에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엄중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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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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