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마을학교협동조합 발전과 대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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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이 새로운 학기 시작과 함께 지역구 교육현안 해결과 마을교육 발전방안 모색에 본격 나섰다.
이 의원은 4일 오전 10시 30분 순창교육지원청에서 김택수 교육장을 비롯한 순창마을학교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 장교철 이사장과 임원, 조합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협동조합이 이 의원을 초청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 이 의원은 주요 교육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건의사항과 지원요청을 접수했다.
이날 이 의원이 접수한 건의·요청사항은 △순창교육지원청과 교육현안 정책협의회 추진 △순창마을학교협동조합 내 도서비치에 국회도서관 지원 △서울장학숙 신축 및 제2장학숙 건립 △지역특산물 판매 촉진 전략 구축 △농어촌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예산 지원 △지역특성을 감안한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추진 △폐교 활용 등 농촌지역 교육의 질 육성 방안 마련 △국회의원·순창군청·순창교육지원청 지역예산정책간담회 개최 △순창마을학교협동조합 등 지역 공유경제 단체 지원대책 마련 등이다.
순창마을학교협동조합 발전과 대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 단체기념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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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용호 의원은 “순창의 산적한 교육현안들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접수한 내용들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정책 및 예산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의원은 “특히 일반자치행정과 교육자치행정이 서로 융화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질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공동체와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교육당국과 공동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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