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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 故 윤창호 음주운전 교통사고 피해자 친구들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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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8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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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가운데)이 집무실에서 故 윤창호 음주운전 교통사고 피해자의 친구들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27일 집무실에서 故 윤창호 음주운전 교통사고 피해자의 친구들을 만나 윤창호법 통과와 관련한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윤창호군의 사망소식에 모든 국민이 애도하고 안타까워했다”며 “친구들이 슬픔에만 머무르지 않고 나서서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또한 문 의장은 “국회의 여러 상황에 의해 통과 시일이 미뤄지고 있지만 국회 계류 중인 모든 법 중에서 최우선적으로 논의되고 있다는 점을 알아주길 바란다”며 “음주운전에 대한 국민 인식 변화를 가져온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은 문 의장에게 음주운전 처벌강화에 찬성하는 국민들의 서명 명부를 전달했다.


또한 음주운전치사사고의 최소형을 3년형으로 하는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 의결결과에 대해 최소형을 5년으로 하는 원안이 유지될 수 있도록 부탁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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