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 |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경기 하남)은 지난 17일, 김상호 하남시장과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등 하남시 민주당 선출직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교산지구 신도시‘3호선 하남 연장’과 관련해 원안대로 적극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정부는 지난 2018년 12월 19일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3기 신도시로 하남 교산지구를 포함했다. 그럼에도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21일 ‘하남교산 신도시, 과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3호선 연장 대신 ‘송파~하남 간 도시철도’ 건설로 대체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최종윤 의원은 지난 17일 3호선 원안 추진 입장을 확인하고, 하남시장 및 시·도의원들과 함께 원팀을 구성해 공동으로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결의하였다. 최종윤 의원은 우선 3호선 연장 원안을 중심으로 정부 연구용역 결과 등을 시민들과 함께 검증한 후 그 결과 역시 투명하게 공유하기로 하였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최종윤 국회의원 및 민주당 선출직 모두가 힘을 합쳐 3호선 원안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하남시의 백년대계를 위한 최선의 안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최종윤 의원도 “국회의원부터 주민까지 모두가 공동연대·공동책임을 질 각오로 원안 추진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며, “다만, 가짜뉴스와 개별민원에 휘둘리지 말고, 시와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을 신뢰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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