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7일(월, 16:00) 부산을 찾아 60년 동안 민주당을 지켜온 윤경부 원로 당원을 만납니다.
윤경부 당원은 올해 80세로 1962년 신민당에 입당한 후 평화민주당, 새정치민주연합 등을 거쳐 현재 더불어민주당까지 한결같이 당을 지켜온 역사의 산증인입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의 고문을 맡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윤경부 당원에게서 지역 민심을 듣고, 국난극복과 국민통합을 위한 고견을 구할 예정입니다.
이 후보는 윤경부 당원에게 “국가가 어려운 시기에 더불어민주당이 위기를 극복하는 책임 정당, 유능한 정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할 계획입니다.
이 후보는 “저의 부친도 전남 영광에서 농사지으며 50년간 평당원으로 민주당을 지키셨다”며 “부산‧경남에서 당을 지킨 윤경부 옹을 뵈면 부친이 떠오를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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