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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의원, 천안시 대중교통불편 해결방안 토론열려 - 천안시 대중교통계획 시민들의 의견수렴과 교통불편 해결방안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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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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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사진·천안을·3선)은 7월 22일 남서울대 지식정보관에서 대중교통 문제를 중심으로 「천안시 대중교통불편 해결방안 토론회」를 천안시 정병인 건설교통위원장, 배성민 시의원, 김길자 시의원과 함께 개최하였다.
 
토론회에는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천안시 대중교통 불편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에 대한 불만과 개선의지가 높음을 실감하게 하였다.  
  

대중교통 토론회을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주제발표를 맡은 남서울대학교의 김황배 교수는 천안시 대중교통분야 과제로‘고령자, 교통약자, 대중교통 소외지역등의 보편적인 대중교통 복지 요구 증대’,‘구도심내 도로와 주차장 확장의 한계,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의 요구’,‘심야시간 활동지역과 주거지역간 심야버스’,‘개인교통수단을 비롯한 공유교통서비스와 대중교통의 연계’를 과제로 제시하였다. 

토론에는 충남연구원의 김원철 공간환경연구실장은 ‘광역 통행을 지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의 필요’‘이용자 중심의 새로운 교통요금 서비스정책’,‘지속가능한 대중교통 지원정책 강화’를 주문하였다.

천안시 지속 가능발전협의회의 김우수 사무국장은‘자동차 중심에서 인간 중심으로의 교통철학 전환필요’‘도시성장에서 도시관리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천안시 시내버스 관리 투명성 강화’,‘교통약자 이용펀리성 도모’,‘간선과 지선의 강화를 통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대중교통 종사자 노동여건 개선 및 이용자 서비스 향상 관리감독 필요’를 제시하였다.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인 정병인 의원은 천안 시내버스의 불친절문제의 구조적 배경으로 ‘적은 버스 대수와 과도하게 많은 운행대수’,‘절대적으로 부족한 버스기사’‘하루 16시간 이상의 장시간 노동’‘고강도 노동에도 더 낮은 임금’을 지적하였고, ‘대중교통 (준)공영제’를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선행과제로는 급정거 급출발 문제는 디지털 운행기록계와 버스정보시스템 데이터로 잡자고 제안하였고 유동인구 빅데이터에 기반한 효율적 노선체계로의 전면 개편, 외부순환노선에 미래교통수단인 바이모달 트램 도입, 출근 및 등교시간에 탄력배차와 굴절버스나 2층 버스 도입 검토, 책임노선제 전노선 확대,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 복합환승체계 구축, 운수종사자 1일 2교대 전환, 표준운송원가 분석을 통한 통제력 강화, 공영버스와 마중버스 공영제 전환을 과제로 제안하였다.  

천안시 정규운 대중교통과장은 토론에서 천안시는 현재 대중교통 이용편의 및 활성화를 위해 천안 시내버스와 수도권 전철의 환승, 심야버스 도입, 중앙버스차로제 도입,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시내버스 간․지선체계 분리 등을 검토․시행 예정 중에 있으며, 천안시 제3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을 통한 현재의 대중교통 노선체계 및 대중교통시설 이용 등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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