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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국회부의장, 아시아물위원회 제3차 총회 및 이사회 참석차 출국 - 주 부의장, “물 문제로부터 자유로운 아시아가 되길 희망”
- 26개국 133개 기관이 활동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물분야 국제 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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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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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국회 부의장(바른미래당, 여수을)
주승용 국회 부의장(바른미래당, 여수을)

오늘 13일, 국회물관리연구회와 국회물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이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시아물위원회(AWC) 제3차 총회 및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임종성 더불어 민주당 의원,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과 함께 출국했다.

아시아물위원회는 아시아지역의 물 문제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도하여 2016년 발족된 아시아 최대 물 분야 국제 협의체이다.

회원국으로는 세계은행, 유엔식량농업기구, 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기구와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26개국 133개 기관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물 관련 입법 활동 공유와 협력을 위한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체’ 발족 준비회의를 개최해 앞으로 물 분야 의원외교 협력 활성화와 국제 물 문제 해결에 실행력을 더할 전망이다.

주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작년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물관리기본법」과 물 관리 일원화를 위한 「정부조직법」 등 입법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은 「물관리기본법」과 「정부조직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물 관리 정책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고 있으며, 이는 물 관리 정책 발전을 위한 ‘국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체 발족준비회의를 계기로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체와 아시아물위원회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물 문제로부터 자유로운 아시아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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